칠월이일, 맑다.


후우노가 요즘은 졸졸 따라다녀준다.
후우노가 코를 골거나, 잠꼬대를 하면 아무것도 슬프지 않다.
마음 아픈것도 없고 속상한것도 없다.

by bella | 2009/07/03 10:43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3)
독서실 책상


독서실.
고등학교 로맨스의 집합소.


이제부터 당신은 독서실 오빠.
현관문에 출입카드도 만들어서 당신 카드 없는 날엔 미친 듯 가슴 설레여야지요.
이제 후우노는 실장으로 승격.


+
독서실 책상을 샀어요.
신랑이 시험 준비하는것도 있고, 저도 가끔 공부란걸 하잖아요.
왠지 공부 엄청 잘 될 것 같지 않나요?
저기에 커피믹스 몇 봉지랑, 덕지덕지 붙은 포스트잇만 있으면 마치 고2때로 돌아간 듯 할 텐데요.
 
저는 e-smart 라는 독서실책상 전문 사이트에서 구매했는데 (58,000원. 가격도 왕왕 저렴해요) 
어제 지마켓에서 보니까 배송비 포함 4만원대에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.-_- 
하나 더 사서 마주보게 해놓고 신랑이랑 발장난도 하고 싶어요. 
 

by bella | 2009/07/02 15:36 | 인증 | 트랙백 | 덧글(7)
움직이질 않으니 땀이 안나.


29일은 신랑 생일이었어요.  시댁식구들이 오셔서 이것저것 차린다고 애 좀 썼습니다.
맛에는 자신이 없으니 양으로 승부하는거지요.

어쨌든, 내년 부터는 가짓수를 하나씩 줄이기로 했으니까 올해는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.




이런 불꽃놀이도 하고, 즐거웠습니다.



+
시험이 끝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정말 빈둥빈둥 하고 있습니다.
어제는 남편이 이런건 정말 소장해야해- 라면서 산 만화책도 읽고.
(히스토리에, 바이바이베스파, 오늘까지만 사랑해  모두 멋지네요)
오늘은 엄마가 보내 준 1q84를 읽고 있습니다.
아아 역시 한동안 원서는 안 읽어서인지 술술 안 읽혀져요. orz
어쨌든 도입부는 멋집니다. 춘수오빠 냄새가 물신 나네요.



by bella | 2009/07/01 17:25 | 아줌마라이프 | 트랙백 | 덧글(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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